이제는 DTS한지가 꽤 오랜시간이 흘러간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때에는 먼저 시작한 남편이 나만 빼고 많은 사람들에게 권유를 해서 섭섭했고 남편은 두 사람이 하기에는 재정이 부담이 되어서 그랬다고 했지만 그래도 물어는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DTS에 등록한 교인들을 도와주어서 등록한 나를 비롯한 교인들은 들 부담을 갖을수 있었고 DTS를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저희교회 목사님께 감사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우선 먼저 시작한 남편에게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매순간의 베려심과 적극적이며 이해해주고 돕는것 모든것이 감사였고 딸과 같이한것 또한 감사였습니다. DTS라는 한배를 타고 항해하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강의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숙제나 느낌,상태등 모든것을 체크하고 공통되는 대화를 나누는것 자체가 은혜이고 감사였고 늘 착하고 순하고 베려심이 많은 친구같은 딸이지만 어느때보다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과 환하게 밝아 보이는 모습등 변화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훈련받는 기간에 저희 가족에게는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매 순간이였고 즐겁고 기쁜 순간이였습니다. 신앙생활의 변화도 없이 그럭저럭 대충대충 그런상태였는데 저에게는 도전이였고 기대 가운데 시작된 DTS였습니다. LA에서 일이 끝났는데로 가는것이 쉽지만 않았지만 기다려지고 시간이 되면 가는것이 마냥 즐겁고 빨리 가야하는데 라는 설레임속에 갔고 가는동안에는 차안에서 암송한것을 소리치며 외우고 재점검도 하고 매번 매순간의 강의는 어디서도 들어보지도 못하는 실제적인 경험에 의해서 들려주시는 편안하고 도전적인 산 간증으로 연세가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먼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셔서 주옥같은 말씀과 간증을 나누어주신 귀한 강사님들과 직장과 사업체에서 일을 마치고 오셔서 피곤하고 지칠실만한데도 늦게까지 저희들을 섬겨주시고 열심히 봉사하시는 간사님들...... 모든것을 돌아보면 감사이고 은혜였습니다. 특히 DTS를 선두에서 운전하시는 교장선생님 통역을 비롯한 여러가지로 이끌며 나아가시는 모습과 감기로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애쓰시면 수고하시는 모습과 여러 모습의 찬양으로 은혜를 주셨던 찬양팀, 맛있던 최고의 음식들로 대접해주시고 늘 커피와 따뜻한 차로 저희를 따뜻하게 해주신 수고, 청소로 정리로 수고해주신 손길, 항상기도로
저희들이 잘할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수고를 기억하니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 시작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법
, Original Desige, 두가지 나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다림줄, 정체성, 영적인 전쟁. 공동체, 섬김과 다스림등 그 무엇하나 놓쳐서도 버려질것도 전혀없는 귀한 강의들이였습니다. 들으면서 나를 다시 돌아보았고 나의 신앙을 다시 새롭게 점검하며 막연하게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선교에 대해서도 더 많은생각과 남편이 갖고 있는 비젼을 이해하고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처음 다짐하고 배운대로 100%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늘 기억하고 생각하며서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잊은것 같으면 이것은 아닌데하고 다시 바로 잡아보는 습관도 생겼고 많은 것을 포기가 아닌 내려놓는 것도 배웠고 영적으로 풍성해진 부자가 되었던 기간이였습니다. 솔직히 지금 이순간은 무척이나 아쉬운 순간입니다. 제대로 마무리가 되어지지 않은 느낌이들어 무언가 다 끝내지 못한 들 되어진 아쉬움이 강하게 남고 섭섭하지만 그나마 중간에 지금 같은 사태가 아니라 다행이구나 라는 감사도하게 되며서 스스로 위로도 했습니다. 그래도 DTS를 참으로 잘했다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스스로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저에게 거룩한 부담감이 생겼고 영적으로 부자가 되었고 감사와 더불어 깊은 행복감이 생겼습니다. 세상것에 쫒지 않고 세상것에 욕심내지 않고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님과 늘 함께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DTS에서 배우고 나누어주신 대로 하나하나 기억하며 도전하며 생활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이 무엇이며 신앙생활을 하며서 나 또한 행복해질수 있고 영적인 부자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세상친구를 만나서 수다떨고 무의미한 형식적인 겉치례말을 주고 받는 것보다 믿음의 말을 나누면 믿음의 공동체가 많으면 많을 수록 부자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옛습관을 버리고 고치기는 쉽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고치며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DTS를 졸업하며서 아쉬움이 참으로 많네요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