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부터 아웃리치 는 못간다고 말씀 드리고 학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로컬 아웃리치를 통하여 영사조팀과 아웃리치 준비를 하면서

간사님과 형제 자매님들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한마음이 되어 찬양과 말씀과  기도

또 모일때마다 간식을 돌아가면서 준비하는 사랑의 섬김 등 모두의 섬김의  성숙한 모습은

그전에는 서로를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주어진 사역을 감사하게 섬길수 있었습니다  

또 사역지에 가서 그들의 삶과 또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주어진 환경에 늘 주님께 감사하며 주변을 돌아보며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곳에

나의 마음이 그곳을 향하여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쓰임 받기를 소망 합니다.

다시한번 로컬  아웃리치를 경험하며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병상에 있으므로 사실 끝까지 다닐수 있을까 했는데  은혜가운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초창기에 내가 어지러움이 갑자기 오게 되어서 힘든 상황이 되었지만 그래도 오늘 이자리까지

온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도중에 그만두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오늘까지 올수 있었던  것은

교회에서는 접할수 없는 강사님들의 강의가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게 되었고 깨달음도 있었고

또 우리 기쁨조 간사님과 자매님들과의 조모임을 통한 끈끈한 정이 포기 할수 없게 했습니다.

각자 성격도 다르고 믿음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말씀이나 강의 내용을 서로 나눌 때

꾸밈없이 솔직하게 진솔히 나누면서 이모양 저모양 다르지만 주님 안으로 모아 질수 있는 은혜의 

시간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잊을수 없는 즐겁고 너무도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간사님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감동이었습니다.

어떤 돈을 받고 섬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본인이 음식으로 돌아가면서 섬기고

찬양 과 기도 영상 모든 곳곳에서 필요한 부분에 철저히 섬기는 모습은 진정 예수님의 제자의

삶이 아닌가 합니다. 저 분들이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오셔서 늦게까지 섬기시고

사실 미국 생활이 얼마나 바쁘고 힘든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는데 그러한 헌신을 보면서

이런 곳이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아노라 이곳이 바로 주님의 제자들이 모인곳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강의를 통해서 배운 것이 관계 인데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그런 관계가 주님의 사랑안에서 이곳에서 실천되고 있음을 느낄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론적으로 배움도 중요하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셨듯이

이곳에서 학교장을 비롯해서 모든 간사님들과 자매님들 형제님들과의 함께한 시간들이

잊지 못할 영원한 아름다운 시간들로 기억 될것입니다

끝으로 기쁨조의  전수영 간사님 전심을 다하여 섬겨주시고 인도해심 감사드리고

심윤영, 전재남, 김진숙, 한미애, 연명희, 유리토마 자매님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영사조팀 간사님들 형제 자매님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학교장님과 모든 디티에스 간사님들도 사랑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 드리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